신세계사이버몰, 롯데닷컴, e현대 등 인터넷 백화점들이 고객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참여이벤트로 홍보와 매출에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어 화제다.
신세계 사이버몰(http://www.cybermall.co.kr)은 백화점 창립 70주년 기념으로 지난 3일까지 퀴즈 형식의 이벤트를 진행, 회원기준으로 평소 10∼12%의 참여율을 25%까지 끌어올려 홍보 및 관련 매출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약 3만명의 회원이 참여한 이번 이벤트에 대해 신세계측은 상품이 다양한 것도 참여율이 높은 원인이지만 웹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든 것과 퀴즈 형식으로 재미를 가미한 것이 참여율 증가의 가장 큰 원인으로 파악하고 있다.
롯데닷컴(http://www.lotte.com)은 「허비클럽」이라는 남성을 위한 커뮤니티 코너를 오픈하면서 글올리기 이벤트를 통해 평소보다 2∼3배 높은 접속 결과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이벤트로 하루평균 500여개의 글이 게시판에 올라오면서 커뮤니티 코너를 활성화시키는 것은 물론, 관련상품 판매율도 2∼3배 증가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롯데닷컴측은 밝혔다.
e현대(http://www.e-hyundai.com)의 경우 지난 5일까지 3주간 진행한 「가격은 내가 정한다」라는 이벤트를 통해 평소 대비 3배 가까운 참여율과 매출을 올려 짭짤한 재미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가의 90%에서 시작, 매일 5%씩 가격을 낮추면서 낙찰될 때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고객의 호기심을 유도해 참여율을 높였고 가격은 우려할 수준으로 내려가지 않고 65∼75%대에 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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