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오작동에 의한 주문오류에 대해서도 제재가 가해진다.
증권업협회는 10일 최근 오작동에 의한 주문오류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발생하는 오작동 사례에 대해서는 해당 기관장에게 통보, 책임자의 문책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회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한국디지탈라인·대성미생물연구소·새롬기술 등의 주식이 잇따라 대량으로 주문돼 오작동으로 인한 주문인지, 주가조작을 노린 공매도에 의한 주문이었는지 시비가 일면서 오작동에 대한 제재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지난 7일 대우증권 영업부에서 한국디지탈라인 약 1000만주의 매도주문을 냈는데 이는 실무자의 실수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지난 5월 굿모닝증권 창동지점에서 대성미생물 약 3억주의 분할매수 주문이 제출됐고 이는 한도체크프로그램 오류로 나타나는 등 대량의 오작동 주문제출이 발생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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