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브리티시텔레컴(BT·http://www.bt.com)이 9일(현지시각) 구조조정안을 발표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전했다.
BT의 구조조정안은 이동통신사업부의 일부 지분(25%) 공개, 네트워크사업부 「넷코(NetCo)」 설립, 5000명 이상의 감원 등을 담고 있다.
BT는 이번 구조조정을 통해 수익구조를 개선,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부채를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올들어 주가가 50% 가까이 떨어지는 등 지난 84년 민영화된 이래 최대 위기에 빠져 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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