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컴스토리지(대표 조승용)는 9일 올해초부터 준비해온 미국 현지법인인 쿼텟테크놀로지(대표 박재윤) 설립을 완료하고 NAS 솔루션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NAS 제품 개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실리콘밸리에 현지법인 형태로 개발된 QTI는 앞으로 네트워크 스토리지 아키텍처에 기반한 제품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며 현재의 NAS·SAN과 같은 개념보다 진보된 개념의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예컨대 인터넷환경에서 사용자들이 원하는 데이터를 신속하게 찾아 접근할 수 있는 형태의 네트워크 및 캐싱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NAS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QTI는 네트워크화된 저장장치인 NAS 기술개발과 세계 최대시장인 북미시장과 유럽시장에서 ISP, SSP, CDD(Contents Delivery Distribution) 등의 잠재고객군을 목표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회사측은 내년 700만달러에 이어 2003년까지 3000만달러 이상의 현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넷컴스토리지는 QTI 설립에 300만달러를 출자했으며 현지법인 출자금 5만1000달러를 합해 모두 306만1000달러의 초기 자본금을 투입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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