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라이코스코리아, 야후코리아 가입자들은 017 이동전화를 이용해 메일 내용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게 된다.
신세기통신(대표 김대기)은 7일 야후코리아(대표 염진섭 http://www.yahoo.co.kr), 라이코스코리아(대표 가종현 http://www.lycos.co.kr)와 무선인터넷 및 음성포털서비스 부문의 콘텐츠 연동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017 고객은 야후코리아 및 라이코스코리아에서 제공하는 e메일 및 다양한 콘텐츠 정보를 음성과 텍스트 형태로 들을 수 있게 됐다.
신세기통신은 자사 무선인터넷서비스인 아이터치(http://www.itouch017.com)에서 15일부터, 음성포털서비스인 아이터치 톡(017-1553)에서는 내달 1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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