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사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밀레니엄엔젤클럽(회장 배순훈)은 최근 벤처기업전문 회계법인인 화인경영회계법인(대표 박성근)과 유망 벤처기업의 발굴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에따라 양 기관은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세무·회계 서비스 제공은 물론 벤처기업들에 대한 신뢰도 있는 가치평가를 통해 건전하고 수익성 높은 투자와 성장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화인경영회계법인은 벤처기업에 대한 컨설팅과 감사를 특화해 벤처기업의 코스닥 등록과 관련된 업무는 물론 M&A 업무를 중점적으로 개발, 추진하고 있어 밀레니엄엔젤클럽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 벤처기업들에 대한 투자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활용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특히 이번 제휴를 통해 회원들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은 물론 상호 정보교류를 통한 우수 벤처기업 발굴, 엔젤마트의 투자신뢰도 제고, 코스닥 등록과정까지 원스톱서비스 지원 등 벤처기업의 창업과 발전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동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화인경영회계법인은 지난해 2월 30대 공인회계사들이 설립한 회계법인으로 벤처기업에 대한 컨설팅과 감사를 특화해 중소기업진흥공단의 벤처기업 심사 등에 참여하고 있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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