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이 2.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를 개시했다.
인터넷뉴스 IDG(http://www.idg.net)에 따르면 홍콩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퍼시픽센추리사이버웍스(PCCW)는 일반패킷무선서비스(GPRS)의 상용서비스에 최근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GPRS는 3세대 이동통신 IMT2000의 전단계인 2.5세대 이동통신으로 유럽 디지털휴대폰 표준인 GSM에 기반하고 있다.
PCCW는 『GPRS는 이론상 최고 107Kbps 속도까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고속 이동통신 서비스』라며 『이번 GPRS는 모토로라의 휴대폰 「p7389i」를 통해 제공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모토로라 휴대폰은 아직 20Kbps 속도 수준이지만 서킷방식의 GSM보다 빠르며 가격은 332달러』라고 덧붙였다.
홍콩 신경제를 대표하는 PCCW는 뱅크오브차이나·휴렛패커드·리먼브러더스·노키아 등 홍콩에 있는 대기업들에 GPRS망을 통해 e메일, 맞춤형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PCCW는 또 싱가포르텔레커뮤니케이션과 GPRS의 로밍작업을 완료했고 호주 텔스트라와도 로밍을 추진중이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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