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기업인 넥스텔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코리아 슈퍼 엑스포 2000」에 참가, 일본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기업설명회(IR)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9월말 설립한 일본 현지법인 「J넥스텔」의 자스닥 상장을 위해 일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IR와 함께 투자유치를 벌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넥스텔은 이번 엑스포에서 벤처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대기업관의 8개 부스를 확보하고 웹GIS 등의 소프트웨어와 지난 8월말 수주한 200억원 규모의 인터넷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인 홋카이도 디지털 리조트(노스스타밸리)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넥스텔의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 참가는 일본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출사표의 의미가 있다』며 『노스스타밸리 및 J넥스텔의 일본시장 정착을 추진, 내년말 또는 2002년 상반기중 자스닥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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