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생산기술센터의 김성권 부사장(50)은 1일 여의도 중소기업 종합전시장에서 열린 「2000 한국신기술대전」에서 동탑 산업훈장을 받는다.
김 부사장은 80년대 초반 미국 미네소타 대학에서 로봇공학 박사학위를 받고 88년 삼성전자 자동화연구소장으로 입사한 이래 줄곧 산업용 로봇 및 자동화 분야에만 몸담아온 국내외 로봇 및 생산기술 분야 「산 증인」.
그는 「제조업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요체는 생산기술에 있다」는 철학으로 차세대 상품제조에 필요한 자동화 핵심 제조장비와 핵심부품 금형개발 기술을 확보해 제조산업의 제조경쟁력 향상과 신규사업 창출을 추진해왔다. 초정밀 반도체 및 LCD·광부품 제조장비 등 자동화 핵심 제조장비 중심으로 생산기술센터의 품목을 전문화했으며 로봇 및 제어기는 일반 산업용에서 반도체 및 LCD·광부품용까지 다양한 용도로 개발, 생산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독자 기술력을 갖추는 데 주력해왔다.
삼성전자 생산기술센터는 해외특허 145건을 비롯해 총 4280여건의 특허를 확보해 국내 생산기술 조직으로는 최다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 EM마크 15건, 로봇 및 제어기의 ISO9001 인증을 획득하는 등 개발·제조 품질을 인정 받았고 작년에는 4000평 규모의 국내 최대 자동화장비 공장을 준공하기도 했다. 김 부사장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반도체·LCD·광부품 제조장비와 같이 전문화된 제조장비사업에 집중하고 표준장비사업 확대 및 정밀부품 사업추진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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