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장인순)는 오는 3, 4일 이틀간 연구소내 원자력연수원에서 미국을 비롯 러시아·일본·독일·영국·중국·그리스 등 8개국의 원자력분야 전문가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레이저 분광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영국 맨체스터대학 킹(T. King) 교수의 「레이저의 생의학적 응용」을 비롯 총 80여편의 논문 발표와 함께 최근 물리학계의 가장 활발한 연구주제인 극초단펄스 레이저 응용기술 및 플라즈마 분광기술에 대한 집중적인 토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레이저 분광학은 원자나 분자의 물리, 화학적 현상을 규명하는 학문일 뿐만 아니라 현대에 있어 환경·의료·광통신·반도체·정밀계측 및 분석·원자력 등 폭 넓은 산업분야에 응용되고 있는 분야로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93년도부터 한국원자력연구소 주관으로 개최해왔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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