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매매시점 휴대폰 통보

주식 매매시점을 휴대폰으로 알려준다.

증권 포털 업체 팍스넷(대표 박창기 http://www.paxnet.co..kr)과 마이폴리오(대표 정성훈 http://www.mifolio.com)는 각각 유료회원에게 휴대폰으로 주식 매수·매도 시점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팍스넷은 오늘부터 「팍스매매신호」 가입자에게 미리 등록해 놓은 최대 30개 종목의 주식에 대해 매수·매도 시점과 가격을 휴대전화 신호음과 문자메시지 전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팍스매매신호 가입자들은 집이나 사무실은 물론 외출과 출장중에도 손쉽게 주식 매매시점을 즉시 통보받을 수 있어 안정적고 체계적인 수익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5개 이동통신(011·016·017·018·019)에 가입한 팍스매매신호 회원중 한글문자 수신이 가능한 휴대전화단말기를 소유하고 이동통신사가 제공하는 문자정보 수신서비스가 가능하면 누구나 종목별 매수·매도신호 알림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마이폴리오는 무선인터넷 서비스 업체 티켓폰(대표 정상원 http://www.ticketphone.co.kr)과 제휴를 맺고 다음달 13일부터 유료회원에게 추천종목 및 가격정보를 포트폴리오로 구성, 매수·매도 시점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마이폴리오 증권정보 UMS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마이폴리오가 직접 추천하는 주식 종목의 매수·매도 시점과 가격정보를 휴대폰과 e메일, 팩스 등으로 실시간 제공하는 서비스다.

마이폴리오 증권정보 분석팀은 지난 7월과 8월 증권단말기 실시간 증권정보제공 서비스를 통해 383%의 수익률을 기록한 바 있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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