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는 디지털시대에 어울리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사무환경 개선 작업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회의실에 노트북과 액정프로젝터를 설치해 노트북으로 자료를 공유하면서 회의를 할 수 있게 했고 여의도 LG트윈타워 10층에 인터넷 등 사무용기기를 갖춘 100여평 규모의 방문고객용 상담실을 개설했다.
또 외부에서 PC를 사용하는 시간이 많은 부서인 정보화 담당 산하 직원들에게 노트북과 무선모뎀을 지급해 영업사원뿐 아니라 사무직 사원들에게도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제공했다.
특히 밀폐형이던 임원실과 회의실을 개방형으로 바꿔 임원과 직원들이 수시로 부담없이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간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해 임원실의 면적을 15% 정도 축소했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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