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통화와 진동기능을 겸하는 다기능 리시버 생산이 활기띨 전망이다.
국내 소형스피커업체들은 진동모터에 근접하는 진동력을 지닌 MFD(Multi Function Device)를 개발하고 휴대폰업체들을 대상으로 공급에 나섰다. 다기능 리시버는 100∼200㎐ 저주파 전류가 흐를 때 진동력이 발생, 휴대폰 본체를 공진시키는데 신호용 버저와 외부스피커기능도 겸해서 MFD로 불린다.
스피커전문업체인 에스텍(대표 김충지 http://www.estec.co.kr)은 휴대폰 진동기능을 제공하는 MFD를 내년 1월부터 LG전자에 월 10만대씩 공급할 예정이다. 이 제품들은 내년 상반기 LG전자가 선보일 폴더형 휴대폰 신모델 2개 기종에 장착될 예정이다.
이밖에 SWP신우전자, 삼성전기, MIC코리아 등도 진동모터와 유사한 성능을 지닌 MFD 양산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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