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의 거래대금이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17일 제3시장은 장초반 보합세로 출발해 박스권내에서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다가 강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주도주가 부재한 가운데 일부 저가주에 대한 투매성 매물이 줄어들면서 거래규모가 대폭 축소됐다.
이날 거래량은 전날보다 97만주 감소한 56만주, 거래대금은 2억1000만원 감소한 3억2000만원에 그쳐 제3시장이 설립된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날까지 100만주 넘게 거래되던 한국정보중개는 17만주 정도 거래되는 데 그쳤다.
114개 거래종목 중 상승종목이 43개 종목으로 하락종목 41개보다 많았으며 거래 미형성종목도 20개에 달했다.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럭키넷으로 전날보다 255.03% 오른 6000원에 거래됐으며 넥스씨스템(125.00%), 디지털태인(124.71%)도 많이 올랐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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