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델컴퓨터(대표대행 엄주수)가 어플라이언스 서버 제품으로 내놓은 「파워앱시리즈」 3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서버군은 웹 호스팅과 인터넷캐싱·로드밸런싱 전용서버로 네트워크 인프라 솔루션 시장과 인터넷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다. 「파워앱.웹100」 서버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레드햇 리눅스 웹호스팅 소프트웨어에 최적화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며 「파워앱.캐시」 서버는 노벨의 인터넷 캐싱시스템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또 「파워앱.빅IP」 서버는 과부하 조절기능을 갖고 있는 F5네트워크사의 「빅IP 콘트롤러 소프트웨어」를 채택, 정보 소통량에 따른 과부하를 효과적으로 관리·조절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따라서 인터넷사이트의 가용성과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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