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IBM 노트북 2개 모델 발표

LGIBM(대표 변보경)은 최근 데이터처리 기능이 강화되고 크기가 작아진 펜티엄Ⅲ와 셀러론급 노트북컴퓨터(모델명 싱크패드X20) 2개모델을 새로 내놓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2개의 「싱크패드X20」 제품은 12.1인치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 모니터를 비롯해 펜티엄Ⅲ 600㎒ 중앙처리장치(CPU), 128MB 기본메모리, 20GB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 56Kbps 모뎀 등을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기능이 종전보다 향상됐는데도 무게와 두께가 각각 1.45㎏과 2.4㎝에 불과하다.

이들 제품 가격은 펜티엄Ⅲ의 경우 부가세를 포함해 407만원이고 셀러론급 제품은 330만원이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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