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중대형 서버를 국제 경쟁력을 지닌 수출 전략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인터넷·인프라팀의 조직을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서버를 비롯해 네트워크·웹폰 등 다양한 품목의 사업을 총괄해오던 인터넷·인프라사업팀을 품목별로 세분화해 서버사업 담당조직은 PC서버·워크스테이션 등 중대형컴퓨터 개발·제조·판매·수출 업무를 모두 수행하고 사설교환기·키폰·웹폰 등도 각각 독립된 조직에서 해당사업을 영위하기로 했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의 주내용은 영업·개발·수출·제조 등으로 편제된 기존 인터넷·인프라팀을 품목별 벤처형 품목별 조직으로 재편, 사업팀별로 독립채산제를 형태로 운영된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조직개편에 맞춰 서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250억원을 비롯해 앞으로 3년 동안 모두 1000억원 정도를 투입할 계획이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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