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텔레컴(http://home.singtel.com)이 아시아의 차세대 이동통신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아시아 8위 규모의 이동통신사업자인 싱텔은 각국 사업자들과의 제휴를 통해 아시아 전역에 걸쳐 차세대 이동통신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 회사는 중국, 홍콩, 대만, 인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지의 차세대 이동통신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싱텔은 이를 위해 내년 1·4분기에 싱가포르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는 영국 버진모바일과의 이동통신 합작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싱텔은 홍콩과 대만에서도 이 합작사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최근 인도의 통신사업체 바티그룹의 지분을 일부 인수하며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도 성공했다.
싱텔의 부사장 루카스 초우는 『이동통신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업의 규모』라면서 『아시아 각국의 사업자들과 활발한 제휴를 맺어 해당 지역의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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