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도메인 등록을 담당하는 한글도메인 컨소시엄이 본격 출범한다.
한닉은 후이즈를 비롯한 도메인 관련업체들이 한글도메인 컨소시엄인 「한글인터넷센터(HINC : Hangeul Internet Center)」를 구성, 오는 20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구성되는 컨소시엄에는 한닉과 후이즈, 한글로닷컴, 인터넷프라자시티 등 총 18개 업체가 참여하며 ISP협의회와 ASP협의회 등도 참가한다.
한글인터넷센터는 한글도메인 전문업체인 한닉의 키워드 한글도메인 솔루션을 채택, 18개 회원사 사이트를 통해 키워드 한글도메인을 등록받고 한국인터넷정보센터(KRNIC)가 추진중인 계층방식의 한글도메인 등록도 대행할 예정이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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