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창업보육센터를 지원하는 새로운 지원모델이 탄생한다.
부산대 창업보육센터(http://www.smbi.pusan.ac.kr)는 입주업체를 효과적으로 지원·관리하기 위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3억원을 지원받아 인트라넷을 구축해 지난 6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웹커뮤니티라는 이 시스템은 부산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36개 업체를 인터넷을 통해 관리하고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지원모델이다.
보육센터 입주업체들은 웹커뮤니티를 통해 기술과 자금, 경영컨설팅, 소프트웨어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회계업무는 물론 전문가들과 개별 상담까지 할 수 있다.
부산대 창업보육센터는 이같은 지원을 위해 변호사와 법무사, 공인회계사, 변리사, 컨설팅 전문가 등 외부 전문가 9명으로 전문위원을 구성했다.
각종 기업활동에 필요한 전문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영세 벤처기업들은 인트라넷을 통해 효과적인 경영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비트코인 가격 조정에 '금고 전략' 흔들…상장사 주가 급락
-
2
단독'채권 없어도 부담하라'…생보업계, 배드뱅크 분담금 '충돌'
-
3
새해 비트코인 ETF 자금유입이 핵심 변수...가격전망치 11~18만달러
-
4
[人사이트]정경화 토스 브랜드 총괄, “3000만 팬덤 만들겠다”
-
5
새해 1월 VC·PE 출자자 모펀드 운용사 경쟁 열린다
-
6
환율 1500원 공방에 정부 '영끌 대책'…산업계는 헤지 전략 고심
-
7
[ET특징주] 세아베스틸지주, '스페이스X' 바람 타고 주가 5%↑
-
8
[ET특징주]퀀타매트릭스, 360억 규모 자본 조달에 상승세
-
9
“카드가 발급됐습니다”…내부통제 부실이 키운 5억대 피싱
-
10
금감원, 신한카드 현장 검사 착수…전 카드업권 유사 사례 점검도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