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기기 전문업체인 미디어서브(대표 김상용 http://www.withmedia.com)는 최근 무선네트워크 컴퓨팅이 지원되는 모바일단말기 iPDA를 개발 완료하고 9일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iPDA는 노트북보다 크기가 작아 휴대가 간편하면서도 무선모듈을 탑재하거나 이동통신단말기와 연결할 경우 모바일환경에서도 일반 PC처럼 윈도 응용프로그램을 별도의 작업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또 네트워크 컴퓨팅이 구현돼 정보유출에 대한 걱정없이 무선기반의 전자상거래·e메일송수신·인터넷정보검색이 가능하다.
특히 이달초 SK텔레콤의 IS95C서비스 상용화 이전에 SK텔레콤 IS95C망과 연동시험을 실시해 인터넷구현, 정보송수신 등의 기능을 검증받은 바 있다.
미디어서브는 iPDA 이외에도 네트워크컴퓨터인 iPC, 데스크톱PC 대체용 노트북컴퓨터인 iBOOK, POS 및 VAN단말기로 활용가능한 iPHONE 등 i계열의 제품군 전략을 확정하고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잇따라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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