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기 개발업체인 중앙시스템(대표 이재봉 http://www.jasteletech.com)은 최근 중국의 대당전신그룹과 중계기 사업공조에 관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협력 첫 단계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중계기를 대당전신에 공급하며 대당전신은 공급받은 중계기로 중국 현지에서 형식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OEM 계약기간은 6개월에서 1년 단위로 갱신할 수 있도록 했으며 중앙시스템은 대당전신에 CDMA방식의 광중계기·소형중계기·초소형중계기, GSM소형중계기 등 4종을 향후 1년간 100만대 가량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대당전신은 중앙시스템으로부터 중계기 반제품을 공급받아 일부 부품을 자체 생산할 수 있는 권한을 획득했으며 사업협력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IMT2000용 시스템 개발을 공동 진행하게 된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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