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의 벤처창업 동호회 회원들로 구성된 부산벤처클럽이 6일 오후 부산상공회의소에서 발기인대회를 갖고 사단법인 설립을 추진한다.
부산벤처클럽(대표 박철완·예상철 http://www.bvclub.or.kr)은 부산지역 예비창업자간 교류를 목적으로 벤처창업 동호회의 부산지역 대표들이 모여 올해 초 자생적으로 결성됐는데 현재 유니텔·천리안·넷츠고의 벤처창업 동호회와 두루넷의 인터넷비즈니스 동호회 등 부산지역 동호회원 7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부산벤처클럽은 이번 발기인대회를 통해 사단법인을 설립해 회원간 커뮤니티 강화, 정기적인 창업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관련단체들과의 유기적인 교류 등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산벤처클럽은 발기인대회에 이어 회원간의 교류를 위한 벤처파티를 개최할 예정인데 벤처창업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51)646-7707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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