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NLC와 국내 초고속디지털가입자회선(VDSL) 장비독점 공급을 체결한 한솔전자(대표 전대진 http://www.hansolel.co.kr)는 한국통신과 하나로통신 등 양대 ADSL통신 사업자에 VDSL장비를 공급,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가 공급한 사이트는 한국통신 신사전화국의 압구정동지역 50 가입자와 지난달 개통한 하나로통신 도곡동 우성 캐릭터빌 50 가입자 등 2곳이다.
한솔전자측은 『이번 시범서비스가 완료되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매출이 이뤄질 것』이라며 『또한 VDSL장비 국산화를 위해 최근 미국의 NLC사와 협력, 통신연구소를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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