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개인화 솔루션 전문업체인 엔드리스레인(대표 정재욱 우정출 http://www.erain.co.kr)은 4일 미국의 넷록테크놀로지사와 국내 공급계약을 맺고 다음달부터 이 회사의 보안 솔루션인 「넷록」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넷록매니저와 넷록에이전트로 구성된 이 솔루션은 개별 시스템 사이에 이뤄지는 전송 데이터를 보호하는 제품으로 LAN 환경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통한 원격 사이트와의 네트워킹도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미국 국방성의 프로젝트로 개발, 납품돼 현재 사용중일만큼 신뢰도가 높으며 암호화 알고리듬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면서도 시스템에 거의 부하를 주지 않는다. 또한 보안에 대한 비전문가도 몇시간만 교육받으면 전체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을만큼 설치와 관리가 쉽다.
유닉스·AIX·윈도98·윈도NT·리눅스·매킨토시 등 운용체계를 지원한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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