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공중망과 유선전화망을 연계한 통합통신서비스업체 아이투라인(대표 오한균 http://www.i2line.com)은 10월부터 월정액을 내면 무제한으로 국제전화를 쓸 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미국과 캐나다 등 2개국을 대상으로 제공될 이 서비스는 아이투라인이 협력을 맺고 있는 미국의 음성데이터통합(VoIP) 전문업체인 노스보이스의 글로벌망을 활용하게 되며 국제통화료정산도 통화량이 아닌 월정액에 기준을 맞추기로 했다. 월정액은 아직 유동적이지만 5만원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아이투라인은 세계 최초로 국제전화와 국내전화의 벽을 허무는 아이투로밍서비스도 개시할 예정이다. 세계 어디서나 한국으로의 전화통화가 수신자부담으로 제공되며 요금은 국내 2대역 시내전화보다 저렴한 수준에서 책정될 방침이다. 문의 (02)589-2990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박윤영의 KT 인사·조직 개편, 1월에 나온다
-
2
오픈시그널 “SKT 품질 신뢰성 지표 선두…KT는 5G 속도, LGU+는 가용성 1위”
-
3
화웨이코리아, 내년 AI 반도체 '어센트 950' 출시…“엔비디아 외 선택지”
-
4
[사설] KT 박윤영號, 첫 인사가 만사다
-
5
[ET톡] '안면인증' 빠진 알뜰폰, 공익 책임은 어디에
-
6
[데스크라인]디지털 난개발
-
7
3분기 스마트워치 시장 화웨이·샤오미 '질주'…삼성만 하락세
-
8
KT發 통신시장 재경쟁 불씨…수익개선 속 보안사고 여진 지속
-
9
안면인증 우려에 정부 “생체정보 저장 없다”…알뜰폰은 잇달아 도입 중단
-
10
과기정통부, 개인정보 3000개만 저장됐다는 쿠팡 발표에 강력항의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