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전산자원관리 소프트웨어 전문개발업체인 인티(대표 이종일 http://www.inti.co.kr)는 네트워크 통합망 솔루션 전문업체인 다솔테크놀로지(대표 임완선 http://www.dasol.co.kr)와 원격 네트워크운영서비스제공(MSP)사업에 대한 전략제휴를 28일 체결했다.
인티는 다솔이 내달부터 서비스할 MSP사업에 필요한 망관리 시스템 등을 개발해 제공하게 되며 다솔은 인티의 솔루션을 바탕으로 기술지원센터(TAC)를 통해 MSP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두 회사는 상호지분투자·공동개발·용역개발 등의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인티는 자사의 망관리시스템 및 모니터링시스템인 「모나리자」 「시몬」 등을 개발해왔으며 최근 국내에도 MSP사업이 활성화됨에 따라 이에 대한 솔루션 개발과 컨설팅사업을 진행해왔다.
인티는 이번 MSP사업 진출을 계기로 향후 다른 MSP사업자에게도 솔루션을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며 MSP사업을 위한 다른 솔루션 업체와의 제휴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다솔테크놀로지는 네트워크통합(NI)사업을 기반으로 MSP·네트워크자격인증·네트워크감리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는 네트워크서비스 전문업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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