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반도체 전문가 리처드 창이 이끌고 있는 신생 파운드리(수탁생산) 업체 SMIC가 내년 중반 시험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세미컨덕터비즈니스」가 전했다.
중국 상하이에 거점을 두고 있는 SMIC는 10억달러 이상을 투자한 8인치 웨이퍼 생산공장을 건설, 최대 월 3만장을 생산한다. 이 공장에서는 우선 0.25∼0.35 미크론의 미세가공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제조기술은 도시바로부터 제공된다.
이 회사는 시험 생산 후 내년 연말을 전후해 본격 생산에 착수하는 한편 2002년에는 8인치 웨이퍼 공장을 하나 더 건설할 계획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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