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의 대 몽골 통신투자사업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한국통신(대표 이계철 http://www.kt.co.kr)은 지난 95년 몽골텔레콤의 지분 40%를 인수한 이래 유선통신분야에서 130만달러의 배당금을 받는 등 큰 성과를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몽골텔레콤은 몽골 국영통신회사로 현재 몽골 유선통신시장에서 독점적인 시장지배력을 갖고 있으며 한국통신은 총 7명의 몽골텔레콤 이사직 중 이사장을 포함한 비상임 이사 2석과 상임이사 1석을 확보하고 있다.
한국통신은 이미 한국에서 방영된 TV드라마 「장미와 콩나물」을 몽골텔레콤과의 협력아래 지난 2월부터 몽골지역에 방영함으로써 한·몽골간 우호증진 공로로 최근 몽골 정부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한국통신 관계자는 『사회주의에서 시장경제체제로 급속하게 전환하고 있는 몽골 통신시장에 진출함으로써 동북아 통신시장에서 장기적인 수익기반을 확보하고 구 사회주의권 통신시장에 대한 투자 및 운영경험을 축적해 중앙아시아 통신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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