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컴네트(대표 최승혁)가 국방부 인터넷영상면회소 설치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팝컴네트는 지난 26일 국방부 조달본부에서 삼보컴퓨터를 비롯한 10개 컴퓨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입찰에서 내년 상반기까지 전군 2900여 대대에 영상면회소를 설치할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팝컴네트는 이번 입찰선정 결과에 대해 『영상카메라가 장착된 공중 인터넷PC인 팝컴을 비롯해 원격제어 네트워크시스템, 영상압축전송용 프로그램과 자동과금체계 등 영상면회소 운영에 필요한 각종 솔루션을 확보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을 것』이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이에 따라 올해말까지 육해공군 대대급 이상 2106개 부대에 4212대의
PC와 각종 네트워크 및 장비를 설치하고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 770개 부대에 1540대의 PC와 관련장비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 영상면회소가 본격 운영되면 장병가족이나 친구가 집이나 PC방에서 군 전문사
이트인 코리아아미넷(http://www.koreaarmy.net)을 통해 면회를 신청하고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장병이 약속한 시간에 면회소로 나와 영상면회를 할 수 있다.
장병이 오전에 면회를 신청할 경우 늦어도 오후에 e메일이나 코리아아미넷 게시판, 휴대폰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면회가능 여부와 면회시간을 검색할 수 있으며 당일 면회도 가능하다. 영상면회에 드는 비용은 면회 신청자가 부담하게 된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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