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영화 기자재 전시회 및 세미나(디지털EZ)」가 부산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부산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박광수)는 제5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중인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디지털영화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디지털EZ 2000 부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디지털영화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하는 「디지털 EZ」는 중앙동 대한통운빌딩과 남포동 국도극장을 중심으로 갖게 되며 디지털영화의 신경향을 소개하는 세미나와 디지털 영상기기전으로 이루어져 새로운 디지털영화의 세계를 한껏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비전시회에는 소니코리아, 크루시스템, 스위스이펙트 등 세계 영상기기업계를 이끌고 있는 선도업체들이 참가해 디지털 카메라, 디지털 비선형 편집기, 디지털 선형 편집기, 디지털 특수효과 기기, 키네스코프 시스템, 디지털 프로젝터 등 최신 영상기자재를 선보일 예정. 또 국제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HD영화기술과 한국 HD영화를 조망해 보는 세미나와 워크숍 등이 열릴 예정이어서 산학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HD 세미나에서는 소니와 할리우드의 24프레임 HD 카메라 기술 및 정책과 디지털 영상시스템의 핵심기술을 선보인 텍사스인스트루먼츠사의 설명회가 동시에 열릴 예정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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