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업계의 오랜 숙적인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와 IBM이 잇달아 인터넷(웹) 표준기술 개발에 제휴하고 있다.
온라인뉴스 「C넷」( http://www.cnet.com)에 따르면 양사는 최근 이기종 컴퓨터 환경에서 온라인 거래를 할 수 있는 SOAP(Simple Object Access Protocol)와 웹상의 디렉터리 관리를 크게 개션한 UDDI(Universal Description Discovery & Integration)라는 웹 기술의 표준 규격 개발에 제휴한 데 이어 25일(현지시각)에도 WSDL(Web Service Description Language)이라는 e비즈니스용 새 기술 표준 개발에도 협력키로 했다.
이번에 양사가 개발키로 한 「WSDL」은 인터넷상의 소프트웨어 전송을 쉽게 하기 위한 것으로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도 PC나 모바일 제품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해주는 새로운 웹기술이다.
IBM과 MS는 이 기술이 개발되면 UDDI와 함께 국제 웹표준 기구인 월드와이드웹컨소시엄(W3C)에 표준 웹기술로 제안할 방침이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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