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즈프리 개발업체인 아이티피(대표 이재영 http://www.itp.co.kr)는 울림현상과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인 이동식 핸즈프리인 「요요 핸즈프리」 개발을 완료하고 이달말께 정식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이티피가 이번에 선보이는 요요 핸즈프리는 특허·실용신안·의장등록을 마친 제품으로 자체개발한 공명기술을 적용해 울림현상 및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통화감도를 대폭 높인 제품이며 일반건전지를 전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차량이나 일반가정 등 어떤 장소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마이크로칩을 내장해 절전효과를 높임으로써 1.5V AA타입 일반건전지 사용시 여타 제품이 사용시간 10시간 미만에 그치는 것과 달리 하루 60분씩 7개월 가량 사용할 수 있어 에너지 절약효과가 높은 장점이 있다.
이밖에도 이 제품은 장난감같은 깜찍한 디자인을 채택했고 스피커폰·비밀통화·볼륨조절·통화중 점등·자동전원차단·원터치스위치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가격은 시중제품의 절반인 3만원대 초반으로 저렴하다.
아이티피는 지난 98년 창업해 지난해 11월 휴대폰 벨소리 전환기를 출시, 현재까지 10만대 가량을 판매했으며 앞으로 대구 성서공단에 있는 자체공장에서 요요 핸즈프리를 월 10만대씩 생산할 계획이다. 문의 (02)538-6566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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