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인터넷상 온라인판매 업체 중 절반 정도가 흑자 확보를 위해 선전·광고 등으로 지출하는 판촉비를 줄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보스턴컨설팅 그룹과 인터넷 온라인판매 업계 단체가 가맹사 66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동조사에서 대상 기업의 40%가 판촉비용을 줄이고 있다고 응답, 경비절감책으로 판촉비 삭감을 가장 우선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번째 경비절감책은 사이트의 개량·갱신 연기(26%)였으며 인원 삭감의 경우 11%에 머물렀다.
이 조사에서는 또 판촉비 총액을 신규 고객수로 나눈 「고객 1인 확보에 드는 비용」이 지난해 10∼12월 75달러에서 올 1∼3월에는 45달러, 4∼6월 40달러로 계속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단순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광고비 지출은 최근 반년 3분의 1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도 비용 회수를 위해서는 「신규 고객이 3회 이상 매매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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