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이동통신 사업자 NTT도코모의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i모드」는 광고 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i모드용 광고를 서비스하고 있는 디투커뮤니케이션스(D2C)가 최근 집계해 발표한 「i모드 광고 효과에 관한 조사결과」 보고에 따르면 i모드 이용자가 화면에 표시되는 배너 광고를 클릭하는 비율이 3.6%로 0.5% 전후인 PC 인터넷 서비스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e메일 광고 클릭 횟수도 24.3%로 매우 높게 나왔다.
같은 배너 광고에서는 FM라디오 방송국의 웹사이트에 게재된 오락 관련 배너 광고의 클릭률이 8.8%로 가장 높았고, 온라인증권 관련 배너 광고도 클릭률이 4.3%로 높게 나타났다.
D2C는 도코모와 덴쓰 등이 공동출자로 지난 6월 설립한 광고대행사로 i모드 광고에 관한 이용자 실태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조사는 7월 말부터 9월 초까지 5주간에 걸쳐 같은 광고를 1주간 고정적으로 게재해 i모드 이용자의 반응을 분석하는 방법으로 이뤄졌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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