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다이닛폰인쇄가 NEC 산하의 일본아비오닉스와 공동으로 통신거리가 긴 비접촉 IC카드를 개발했다고 「일경산업신문」이 전했다.
지금까지 나온 비접촉 IC카드는 해독기(리더라이터)에서 수㎝ 이내에 있어야만 카드내 정보를 읽을 수 있으나 다이닛폰인쇄가 이번에 개발한 것은 12㎝나 떨어진 곳에서도 정보를 해독할 수 있다. 이 카드는 내년 4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다이닛폰인쇄의 신형 IC카드는 국제표준화기구/국제전기표준회의(ISO/IEC)의 규격 「15693」을 따라 제작됐다. 일본에서 이 규격을 이용한 IC카드의 상품화 추진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2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3
“한국인 섭섭할 소식”… 이탈리아 “푸른꽃게, 먹어서 없앤다”
-
4
'아기 매머드' 5만년 전 그대로 꽁꽁 얼었다
-
5
'파나마 운하' 달라는 트럼프, 그린란드 또 눈독… “파는 거 아냐”
-
6
'38명 사망' 아제르바이잔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은 새떼?
-
7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8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9
골 넣자 단체로 파시스트 경례한 관중들…왜? [숏폼]
-
10
中, '가짜 배' 착용하고 만삭 사진 찍는 유행?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