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유니콤 양시엔주 회장이 SK텔레콤 손길승 회장의 초청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방한한다.
SK텔레콤은 양 회장의 방한이 내년 차이나유니콤의 cdma2000 1X 서비스 도입을 앞두고 이미 시범서비스를 실시중인 SK텔레콤의 망운용 현황을 살펴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양 회장은 방한기간 SK텔레콤 중앙연구원을 방문, 기존 IS95A, B시스템 및 cdma2000 1X 망운용 현황을 시찰하고 양사간 기술협력 방안 등을 합의할 예정이다.
SK텔레콤과 차이나유니콤은 지난 2월 체결한 「포괄적 통신협력」에 따라 올해안에 양국간 자동로밍 및 고객관리시스템(COIS), 망관리시스템(NMS), 과금시스템(billing)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기술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 회장은 SK텔레콤 방문 이외에도 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한 업계 관계자를 만나 양국간 2세대 CDMA 이동통신 기술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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