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EO]아이피닉스 오태민 사장

『문화상품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곰스닥을 설립했습니다.』 최근 문화상품에 대한 투자 및 지분 거래를 서비스하는 「곰스닥」을 설립한 아이피닉스의 오태민 사장(34)은 곰스닥을 발전시켜 세계시장을 공략하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오 사장이 사업화에 나선 곰스닥(GOMSDAQ)은 영화를 비롯, 음반 등 각종 문화상품 캐릭터에 지분 투자를 유치하고 이 지분을 주식처럼 사고 팔게 하는 것. 『곰스닥은 기본적으로 코스닥에 투자하는 것과 같다』고 오 사장은 설명한다.

아이피닉스는 현재 곰스닥의 한 부문인 영화 지분거래소 사이트(http : //www.movie-stock.co.kr)를 개설해 우리영화 「하면 된다」의 지분 10%를 올려놓았고 곧 박기형 감독의 작품 「템프테이션」도 등록할 예정이다.

『앞으로 음반·공연·캐릭터 사업 등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며 「뮤직 스탁」 「이벤트 스탁」 등을 잇따라 오픈하면 곰스닥이 자리를 잡아가게 될 것』이라고 오 사장은 말했다.

아이피닉스는 지난 4월 2억6000만원의 자본금으로 설립됐으며 최근 영화진흥위원회로부터 영화진흥기금 1억원을 유치하는 등 투자자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강재윤기자 jy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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