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 제조업체인 휴니드테크놀러지스(대표 최영상 http://www.huneed.com)는 최근 미국의 통신접속장비 개발회사인 비아게이트테크놀로지스(ViaGate Technologies)와 초고속디지털가입자회선(VDSL) 사업공조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8일 밝혔다.
휴니드는 비아게이트가 개발한 VDSL장비를 국내에 공급할 계획이며 이 제품은 반경 1㎞ 이내에서 하향 27Mbps, 상향 3Mbps의 전송속도를 제공하며 최대 200개 이상의 비디오 채널을 동시에 지원한다.
VDSL은 기존 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ADSL)에 비해 데이터 전송속도가 3, 4배 가량 빨라 고화질 주문형비디오(VOD)·실시간 영상채팅·디지털 케이블TV·인터넷방송 등 대용량 콘텐츠 전송서비스에 적합하다.
이 회사는 지난 9월 핀란드의 노키아와 ADSL 사업협력계약을 맺고 ADSL단말기를 4·4분기중에 도입하기로 한 데 이어 이번에 비아게이트와 VDSL사업을 제휴함에 따라 사업분야를 초고속인터넷 접속장비 전반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휴니드는 IMT2000 사업추진을 위해 별도의 법인을 설립하고 한국통신 IMT2000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등 IMT2000 관련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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