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역사관광지를 둘러보면서 소형라디오를 통해 각종 유물 및 전시물의 유래와 역사적 의의를 들을 수 있게 된다.
정보통신부는 18일 관광지, 경기장, 전시장 등에서 각종 안내정보서비스를 FM매체를 통해 제공할 수 있는 소출력 FM안내방송(미니FM)제도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FM안내방송이 실시되면 기존 FM라디오를 이용, 각종 시설 및 행사안내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관광지 등에서 외국어 안내방송을 실시함으로써 외국관광객 유치 등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정통부는 FM안내방송서비스를 박물관, 관광지 등에서 상시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상시적 FM방송」과 국제행사, 박람회 등 행사기간에만 한시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한시적 FM방송」으로 구분해 허가할 예정이다.
또 FM안내방송의 활성화를 위해 허가제도를 대폭 간소화하고 올해안에 방송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세부사항을 확정, 내년중 본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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