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거래소시장보다 개장직후 지수의 추세가 폐장때까지 유지되는 「지수연속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즉 코스닥지수가 일단 플러스(+)로 시작했다면 그날 코스닥지수가 플러스로 폐장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대신증권은 올들어 지난 6일까지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의 지수 연속성을 조사한 결과, 코스닥시장은 평균 69%로 65%인 거래소시장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코스닥시장은 코스닥지수가 오전 동시호가 직후 플러스로 시작한 날의 경우 플러스로 마감될 확률이 69%에 달한다는 뜻이다.
또 거래소와 코스닥시장 모두 하락기보다는 반등기에 지수 연속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의 경우 하락기(1.4∼1.26, 3.13∼5.23, 6.9∼9.6)에는 지수연속성이 66%, 반등기(1.27∼3.10, 5.24∼6.8)에는 73%로 반등기의 지수연속성이 더높았다. 특히 코스닥시장의 두번째 반등기(5.24∼6.8)에는 지수연속성이 무려 82%에 달했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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