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분기 휴대폰 단말기 세계 출하대수가 9800만대에 달했으며, 연간으로 4억20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시장조사 업체 미국 데이터퀘스트가 14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또 2분기에도 노키아·모토로라·에릭슨 등 빅3 업체의 점유율이 53%로 상위 3사의 과점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노키아는 27.5%(2694만대), 모토로라는 15.6%(1528만대), 에릭슨은 10.3%(1013만대)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반도체업체 미국 내셔널세미컨덕터는 지난주 99년 세계 휴대폰 단말기 시장규모가 2억7000만대에 달했다고 추정하는 한편 내년 출하규모는 6억∼6억5000만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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