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코리아가 국립서울과학관 내 모토로라 통신과학관 새단장을 마치고 7일 재개장했다.
모토로라 통신과학관은 단순 전시 차원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복잡한 통신과학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깨우쳐 통신과학분야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되는 품목은 △휴대폰 모델 위에서 춤추면서 통신기기의 조각그림을 테트리스 방식으로 화면 하단의 같은 그림에 맞추는 「춤추는 조각그림」 게임 △자신의 목소리를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해 디지털시그널프로세싱(DSP) 과정을 거쳐 여러 가지 다른 목소리로 나오게 하는 「내 목소리 바꿔바」 △3D영상을 손으로 잡아보는 실험인 「허공중의 3D」 △ 컴퓨터로 풀어보는 과학문제 퀴즈쇼 △GPS를 통한 위성지도 등으로 모두 놀이와 학습을 겸해 어린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매년 90여만명의 청소년들이 방문하는 국립서울과학관 내 모토로라 통신과학관은 지난 96년 처음 개장됐고 모토로라코리아는 97년 청소년 교육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부 장관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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