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00억원대의 외형을 오는 2005년까지 1조원대로 끌어올리고 IP네트워킹 분야의 1위 업체로 도약하겠습니다.』
최근 하이텔 사장에서 드림라인 사령탑으로 전격 영입된 김일환 사장은 취임하자마자 회사의 중장기 사업전략을 새로 짜고 비전을 제시했다.
김 사장은 『한국통신이나 하나로통신 등과 동일한 역무를 두고 정면승부를 걸어서는 도저히 이길 수 없다』며 『차별화된 틈새시장, 신규 유망부문에 경영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향후 폭발적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IP Carrier) 중심의 인터넷 전용선 사업에 전력을 다하는 동시에 솔루션 중심의 특화된 데이터센터 및 ASP사업에 주력, 장기 비전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현재 인터넷 전용선 시장은 3000억원 정도로 추산되지만 2005년에는 1조원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이 시장을 핵심 사업영역으로 설정, 공략에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초고속 접속서비스의 경우 과당경쟁은 물론 수익성 자체가 의심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른 시간내에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점유율 확대전은 지양하고 중계유선사업자와 연계, ADSL보다 투자비가 3분의 1에 불과한 케이블모뎀을 집중 마케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와 함께 『국내 최고의 브로드밴드 미디어로 평가받고 있는 드림엑스의 효용성을 극대화하기로 하고 우수 동영상 콘텐츠 및 전자상거래 업체와의 제휴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이같은 전략에는 기존 포털업체의 인수합병도 포함된다』고 밝혔지만 『아직 확정된 업체는 없다』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또 『올 투자재원 조달에는 별 문제가 없지만 내년도 투자분을 겨냥, 올 4·4분기중 외자유치에 본격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택기자 ety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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