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리눅스 전문업체인 팜팜테크(대표 최건 http://www.palmpalm.com)는 무선인터넷 콘텐츠 및 솔루션 개발 전문업체 엠드림(대표 최종호)과 제휴를 맺고 엠드림의 임베디드리눅스용 게임인 「퍼즐버블」을 자사 리눅스 OS 「타이눅스」에 연동시키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게임은 팜팜테크와 SK텔레콤 중앙연구원에서 공동 개발중인 차세대 CDMA/IMT2000용 스마트폰에 탑재돼 오는 11월 단말기 출시와 함께 시장에 선보일 전망이다.
「퍼즐버블」은 일본 타이토사의 비디오 게임으로 오락실, 플레이스테이션, PC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엠드림이 라이선스를 독점 보유하고 있다.
팜팜테크 최건 사장은 『향후 리눅스 휴대폰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예견됨에 따라 그에 적합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개발이 시급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 및 소프트웨어를 가진 업체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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