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장후반 주가의 반등에도 ET지수는 1.63포인트 떨어져 208.67(잠정치)로 마감됐다. 코스닥시장은 장중 한때 105.89포인트까지 밀렸으나 장 막판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로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나로통신·다음커뮤니케이션·새롬기술 등이 반등에 성공, 전날보다 0.09포인트 상승한 107.72로 장을 마쳤다. 거래소시장도 장 후반 낙폭을 줄이며 전날보다 2.06포인트 떨어진 679.24로 마감됐다. 한때 5% 이상 하락했던 삼성전자는 3.56% 하락한 것으로 마감됐으며 SK텔레콤·현대전자 등도 2% 내외의 하락률로 장중내내 컸던 낙폭을 많이 줄였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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