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전자(대표 이기남)는 5일 SK텔레콤과 이동전화 기지국 주파수를 이용한 무선검침시스템을 개발, 이달중 시제품 출시와 함께 상용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SK텔레콤과 공동 개발한 기지국 주파수 이용 무선검침시스템은 무선으로 전력 사용량을 검침해 데이터를 저장하는 시스템이다.
이기남 사장은 『이 제품이 상용화될 경우 국내 시장수요가 7500억원 규모에 달할 것』이라며 『삼지전자가 보유한 기술특허와 기술 선점을 통해 앞으로 매출액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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