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코리아(대표 김영섭)는 인텔의 새로운 엑스스케일(XScale) 마이크로아키텍처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툴인 「ADS(ARM Developer Suite) 1.1」과 「멀티-ICE(In-Circuit Emulator) 2.0」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ADS 1.1 솔루션은 컴파일러 코드 집적도가 향상돼 시스템온칩(SOC)의 메모리 공간과 시스템 비용을 줄여주며 ARM의 실시간 디버그 솔루션과 「ARM9E」 코어 제품군을 위한 컴파일러 기능 등을 제공한다.
또 멀티-ICE 2.0 툴은 실시간 ARM 트레이스 디버그 툴 지원뿐만 아니라 120Kbps 이상의 고속 디버그 데이터 다운로드 및 초저전압에서의 코어 디버깅이 가능하다.
김영섭 사장은 『이번 출시로 사용자들은 현재 ARM 기술을 사용한 디바이스는 물론, 인텔 엑스스케일을 비롯한 새로운 ARM 코어 호환 솔루션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툴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ADS 1.1과 멀티-ICE 2.0 툴은 기존의 ARM 개발 툴 버전들과 모두 호환되며 가격은 시트당 각각 5500달러와 3500달러로 올 10월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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