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및 원격교육 솔루션업체인 메디오피아(대표 장일홍 http://www.mediopia.co.kr)가 무선 페이징시스템 사업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세이프티폰(Safety Phone)을 개발, 비상시에 손목시계나 목걸이로 된 리모컨을 작동하면 자동으로 119 전화번호에 연결돼 관할 소방서에서 현장음을 청취할 수 있는 무선 페이징시스템을 전국의 시청과 소방본부를 중심으로 공급하고 있다. 메디오피아는 최근까지 서울, 부산, 인천, 광주, 경북, 전북, 제주 등지의 소방본부에 무선 페이징시스템 2만여대를 공급했으며 이달부터 대리점을 통해 일반인들에게도 세이프티폰을 25만원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메디오피아는 9, 10월에 화재·가스 자동감시장치를 추가한 「세이프티폰Ⅱ」를 출시할 계획이다. 문의 (02)3460-8500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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