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는 차세대이동통신(IMT2000) 사업면허 신청과 관련해 응모기간, 조건 등을 관보를 통해 최근 발표했다.
입찰은 영국, 독일 등의 완전 경쟁입찰과 달리 서류심사로 결정했으며 입찰 기한은 내년 1월 31일로, 심사결과는 동년 6월 발표키로 했다. 사업 면허 수는 4개이고 면허료는 업체당 325억프랑(약 5조원)으로 잡았다.
사업계획은 「제공하는 서비스」 「네트워크나 접속 속도 전개」 「신규고용창출 전망」 등 14개 항목으로 구성, 500점 만점으로 채점할 예정이다.
프랑스에서는 기존 휴대폰 사업자인 프랑스텔레콤을 비롯해 거대 미디어 그룹인 비방디 산하의 세제텔, 대형 건설 업체인 브이그 산하의 브이그텔레콤 등이 IMT2000 사업 진출을 추진중이며 서류심사에서 이들 3사가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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